댓글이 없네요 다들 바쁘신가 봅니다..

전에 드레일러 질문할때만 해도 얼마간 푹푹 찌더니

갑자기 겨울이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 나라에 가을은 사라진건가요 ㅜㅡ;;

그동안 저에게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맨날 생활잡차만 만지다가 요즘은 고가 자전거 출고전 세팅도 하고 그럽니다..

사장님의 표정에 미심쩍다거나 그런거 없이 세팅 니가 해라 하실때

다하고난 다음에 사장님이 상태 검사를 안할때 정말

제 위상이 많이 변하였음을 느낍니다..(솔직히 생활차보다 고가차가 더 세팅하기 쉽죠..ㅋ공식대로 하면 척척 되니까..)

이제 mtb 같은 경우는 희귀한 증상을 제외하면 잘 할 수 있습니다..

로드는 좀.. 그래서 로드차를 많이 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타야 알죠. 기회가 되면 로드교육도 받아볼까 생각중에 있습니다..

여유가 생기다 보니 느끼는 건데 정비만큼이나 중요한게 판매인것 같습니다.

판매의 기술이야 말로 정비보다 더 중요하다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습니다.

그렇게 말하면 선생님께서 서운하실까요??

아무리 정비를 잘해도 판매가 안되면 매장 운영이 어렵겠죠..

바이크클리닉처럼 정비전문샵으로 가는것도 좋지만

정비전문샵 어렵죠..

또 샵을 한다는 자체가 물건을 팔겠다는 목적이 먼저니까 여하튼..^^;; 

이런말을 왜 하느냐 하면

우리 교육과정에서도 서두에서 소재의 특성같은 내용들을 배우기는 합니다만

손님들을 상대로 말싸움을 하기에는 좀 부족한 감이 있습니다..

말싸움이라는 표현이 좀 그런데 상담하고 설득하는 과정도 어떻게 보면

말싸움이고 기싸움이죠..

그래서 저도 소재나 튜빙등에 관해서 공부를 해볼까 합니다..

일단은 질문 내용을 간략하게 요약해서 올려보겠습니다.

1. 사이클 드롭바의 사이즈 종류(간단한 내용같은데 잘 안나옴)

2. 풀샥의 링크방식에 따른 장단점

3. 다양 튜빙 방식의 특징들

이상 세가지입니다..^^;; 

바쁘실텐데 자꾸 귀찮게 해서 죄송합니다..

한번 찾아뵈어야 하는데 이번달에 하루도 안쉬는 기록에 도전중이라서

당분간은 힘들듯 합니다..

그럼 다들 몸건강하시고 댁내 두루 평안하시길 바라며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