춥네요...
- 백동현
- 작성일시 : 08-11-05 11:20
- 조회 : 1,621
땀 뻘뻘흘리면서 왕방산 라이딩한게 엇그제 같은데...어느덧 겨울의 문턱을 넘어서고 있네요.
서울에서 얼마 떨어져 있지 않은데도...여긴 정말 춥습니다. 몇일전 연탄난로 설치했죠^^ 오늘 연탄만 배달되면 올겨울은 따뜻하게 날수 있을것 같습니다.
저번주 42기 교육생분들이 수료하시고 이번주부터 43기 교육생분들이 오셔서 열공들 하시고 계십니다. 4주간 함께 생활하시다가 수료하시고 떠나가시고나면...기분이 좀 묘해집니다. 가슴 한켠이 썰렁해지죠...
저도 참 오랬만에 글을 올리는 거지만...다들 바쁘시더라도 가끔씩 들러주시고 짧게라도 어떻게들 지내시는지 글도 올려주시고요...
댓글 (5)
숲
08-11-05 11:27
ㅎㅎ 춥나요??.. 여긴 아직 일하다보면 추운줄 모르겠어요..첨엔 여기와서 스트, 브럼튼, 정비가 쫌 어려웠데 요샌 그냥 저냥 정비하네요.. 정비도 하고 시간 나면 판매도 하고 가끔 술도 마시고 그렇게 지네요.. 참 그리고 중고로 싸이클 10년 넘은거 구입해서 3일째 시간날때마다 정비하고 있네여.. 싸이클 타고 싶은데 돈은 없고ㅋㅋㅋㅋ
숲
08-11-05 11:41
스트 엄청 나가요.. omk가 한달에 수입하는 스트만 천대 정도에요..ㅎㅎ 다음으로 브롬튼이 많이 나가고 캔댈은 좀 적게 나가는 편이에요... 특히나 스트가 좀 약한 자전거라 정비가 많고 캔댈은 샥때문에 정비가 쫌 들어오네요... 스트나 브럼튼 캔댈이 다른 자전거 부품이랑 호환이 잘 되지 않아서 수리가 좀 까다로운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