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 여러분 힘찬 2011년 맞이하시길...

안녕하세요, BCI 동문 여러분 2010년 마지막을 잘 마무리 하고 계시지요?

2010년도 하루를 남겨 놓고 있네요! 올 한해도 참으로 다사다난 했던 한 해였습니다. 해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시간이 참으로 빨리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올해로 바이크클리닉을 운영한지 9년이고 자전거 정비교육을 시작한지 8년이 되었네요, 뒤돌아보니 참으로 먼 길을 달려 까마득하게 느껴집니다. 자전거에 몸을 싣고 달려온 시간만큼 많은 인연과 많은 일들을 경험하고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앞으로 더욱 많은 인연과 배움의 길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알기에 마음이 설레며 가슴은 벅차오릅니다. 이러한 선래임과 배움의 길은 동문여러분들이 있었기에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추억 이라 생각합니다.

12월 24일 종무식을 마치고 BCI 가족들과 함께 겨울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힘찬 아침햇살을 받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눈이 오는 흐린 날씨라 일출은 보지 못했네요,

2011년 BCI 가족이 동문 여러분들을 응원합니다. 

밝아오는 2011년 뜨거운 열정으로 맞이하시고 저물어가는 2010년 마무리 잘하시길 빌겠습니다.

- 2010년 12월 31일

    BCI 가족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