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2월 17일 BCI 동문 송년회 날
- BCI
- 작성일시 : 10-12-18 15:50
- 조회 : 1,907
2010 BCI 동문 송년회
오랜만에 보는 반가운 얼굴들 어제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멀리 목포에서 까지 먼길을 달려오신 분도 계시고, 바쁜 시간에도 동문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신 여러분들 반가웠습니다.^^
올해 유난히 시즌도 짧고 잦은 비와 일찍 찾아 온 추위 그리고 크고 작은 행사와 사고로 인해 작년보다 여러가지 환경들이 올해의 자전거 시장을 더욱 괴롭혔던것 같습니다. 다사다난 했던 한해를 마무리 하기 위해 바이크샾의 사장님으로서, 또는 미케닉으로서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각자 위치는 달라도 자전거의 애정 만큼은 모두의 공통점 이었습니다. 앞으로의 자전거 시장의 흐름에 대해서 많은 의견 과 방향을 제시하는 공통된 의견들도 들을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였습니다. 이부분에 대해 다음 모임때 좀더 구체적으로 논의 하기로 여러분들의 제안이 있기도 했습니다. BCI는 17일부로 74기 교육(올해의 마지막 기수)을 마치면서 2010년 BCI 교육을 되돌아 볼수 있었던 시간이었고 앞으로 새로운 한해를 맞이 하기 위해 많은 조언과 덕담을 얻은 자리였습니다. 비록 불참하신 동문분들은 어디에 계시더라도 자전거에 대한 열정은 변치 않으실 거라 굳게 믿고 있습니다.
자전거는 달리지 않으면 넘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달려야 넘어지지 않는 자전거 처럼.......항상 앞을 향해 전진하는 미케닉이 되시길 바랍니다.
다음 동문회 에는 BCI 동문 모두 모이는 자리가 되길 기원하며............^^
- 추신: 어제 회식자리에서 해피바이크(경기광주) 사장이님이 계산을 하시어 회비로 노래방 가고 즐겁게 놀고도 많은 금액이 남았습니다. 이금액은 다음 모임에서 쓰도록 하기로 여러분들이 동의 하셨습니다. 해피바이크 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
- 즐거웠던 시간을 사진으로 몇장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