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기]수료증과 라이센스 잘 받았습니다. ^^
- 대구바이크
- 작성일시 : 09-02-09 18:23
- 조회 : 1,972
음. 처음으로 글을 올려보는군요.
우선 저는 한달동안 하루도 안빠지고 설날까지 숙소생활했던
45기 졸업생 한대범 입니다. ㅎㅎ..;
전부터 한번 글을 올릴려 했는데... 막상 올릴려니 뭐부터 써야 될지 모르겠
네요. =_=; 무슨 편지 쓰는 기분이네요 어째..;;
뭐. 요즘 전 어떻게 지내냐.. 부터 말한다면 열심히 일만하고 있습니다.
수료하기전에는 집에가면 폭스샥 뜯어보고 해야지~! 라고 말했었는데,
어째 여기오니 뜯기는커녕 아직 공구도 구입 못했네요.
그래도 요번달 이내에 대부분을 구입할려고 이미 목록은 뽑아놨습니다만..
할일들이 너무 많아 어떻게 정리가 안될정도지만 차차 하나씩 하다보면
판매뿐만 아니라 정비나 수리도 강사님처럼 할 수 있는날이 올거라고 생각하며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 뭐 그렇게 지내고 있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BCI를 수료하고 달라진점은..... 음 전문 공구가 아직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기술적인건 뭐 변함없지만 고가의 자전거를 사러 오신분들이나
수리를 하러온 본들에게 전보다 더 유창하게 설명할수 있다는것 정도?
한번은 철인 하시는분이 왔었는데 전에 강사님에게 들은걸 그대로 말했더니
저보고 트라이애슬론에 관해서 전문가 라고 대단하다고 하더군요. =_=;
전 수영도 못하는데 ㅎㅎㅎ....;;
또 교육했던걸 잊지 않기 위해 강의를 떠올리면서 교재를 복습하는것
정도가 되겠네요.
어쨋든 더 열심히해서 다른 BCI 교육생분들에게도 욕되지 않게 해야겠죠.
손님들이 와서 "음? BCI 교육생도 기술은 별거없구만" 이러면 안되니까요..;
아 그러고보니 저 자전거를 장만했습니다.
교육받을때 떠들고 다녔던것처럼 GT로 구했죠. 다만 좀 틀린건 작년걸로 =_=;
창고를 뒤져보니 자스카 익스퍼트 카본이 있길래 좀 쓰다가 업글해서 쓸려고
합니다.
이제 가게에 직원도 한명 있으니 열심히~!... 는 못해도 탈수는 있을것 같으니
재밋게 타볼려 합니다.
다른 45기 졸업생분들은 어떻게 지내시는지 모르겠지만 전부 잘 지내셨으면
좋겠구요. 혹시 이글 보시면 댓글로 어떻게 지내는지 간단히좀 적어주세요.
몇일 지나지도 않았는데 궁금하네요.ㅎㅎ
그리고 45기 졸업생분들 뿐 아니라 이글 보시는 모든분들이 다 잘 되시길
바랍니다. ^^
ps. 뭐부터 적어야 될지 모르겠다 그래놓고는 많이도 적었네요. =_=;
아 그리고 저 필기시험 대체 몇점인가요?
그리고 틀린것도 뭔지 그리고 틀린것 정답은 뭔지 알고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