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i 벌써 1년
- 송재훈
- 작성일시 : 08-12-15 21:52
- 조회 : 1,425
안녕하십니까?
bci 무적 33기 입니다.
조용한 음악감상하다가 옛생각이 나서 몇자 끄적이고 가렵니다^^
무플좀 하지마시고~인사좀 해주세요^^ 반갑습니다!!
가끔들러보니 벌써 42기?? 까지 나오셨군요 축하드립니다^^
저는 딱 일년전 12월 bci에서 교육을 받은 무적 33기 입니다.
일년전 오늘...선거날이었나요?? 암튼 그때가 바로 엊그제 같이 느껴집니다.
추운날씨에도 매일매일 배우는 재미에 빠져있었죠~
일년이 지나니 까마득하면서도 감회가 새롭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하루하루가 좋은 추억으로 남네요^^ 매일 함꼐 식사하며
좋은 얘기 많이 나누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저희 33기는 5명이 교육을 받았으며 이중 2분은 샵을 운영중이셨고
저를포함 2명은 올해 샵을 오픈하였습니다~
지금 배우시는 분들도 곧 샵을 하시거나 이미 하고 계시겠죠?
한달간 함께한 좋은 분들과 소중한 인연을 이어오며 지내고 있습니다.
어러분들도 수료후에도 헤어지지마시고 연락하시며 좋은 인연되시길 바래요~
저에게 BCI는 배움의 장소였기도 했으나 배움보다 자신감을 얻은 곳이었습니다. 완전 초보였으나 배짱을 갖게해준 BCI 라이센스!!
그것은 눈으로 보이진않지만 스스로에게 자신감을주며 항상 화이팅을
외치게 합니다.
배움에는 끝이 없듯이 지나고 나면 아쉬움이 남기 마련인것 같습니다.
지금 배우시는 분들께 말씀드리자면 BCI에서의 배움은 100이 아닙니다.
물론 100을 교육받는다 하더라도 진정한 내기술 내것이 되는것은 30도
안되었던것 같습니다. 배운것은 단지 배운것에 불과할수 있습니다.
펑크를 때우는것 얼핏 쉬워보였습니다. 사진만보고도 할수있을만큼..
BCI에 다니기전 집에서 한번 연습해 보았습니다.
그게 전부였습니다. 샵을 오픈하기전까지 1번의 연습..
샵을 오픈하니 처음 빵구때우는것도 쉽지 않다는걸 알았습니다.
손님 앞에서 하는것은 달랐습니다. ^^
빵구